세계사에서 악당 역을 주로 맡아왔지만, 과거사를 철저히 반성하는 사람들의 나라. 한국과 같은 분단의 아픔을 겪었지만, 스스로 장벽을 무너뜨린 나라.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는 민족성 탓에 예술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, 영화사에서 그 어떤 국가보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나라, 독일의 걸작 네 편을 소개한다.
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추천작에 이어, 해외영화 추천작을 꼽았다. 수많은 작품들로 넘실대는 영화의 바다를 성공적으로 항해하기 위한 네 개의 키를 소개한다.
로그인이 필요합니다. 로그인 하시겠습니까?